'세종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우수성 또 다시 입증!
세종시체육회,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에서 입상
[이뉴스투데이 대전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우수한 역량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더 입증됐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4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실시한 공모 사업에서 세종시체육회는 ▲지도사업 부문 ▲지도교안 부문 등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2024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17개 시·도 중 ▲교안부문에 14개 시⋅도체육회에서 26건이 ▲지도사업 부문에 12개 시·도체육회에서 3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면서, 공정한 심사 속에 지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치러진 대한체육회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그 결과 ▲지도사업부문 '우수상'과 '장려상 ▲지도교안부문에서 ‘K-pop 댄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체적 수상 내역을 보면, ▲지도사업부분 '홍보' 우수상 박창배 지도자, '관리' 장려상 강시운 지도자, '프로그램' 장려상 김신정 지도자 ▲지도교안부분 장려상 'K-POP 댄스' 박혜진 지도자 등으로,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상품권),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상품권)이 주어졌다.
세종시체육회는 이를 기념키 위해, 3일 오전 9시 체육회 전 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하고, 생활체육담당자와 지도자들에게 시상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체육회와 생활체육의 우수성과 위상을 널리 알려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세종시체육회의 슬로건인 ‘체육은 강하게, 시민은 즐겁게’처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건강하고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