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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현지 진출 활성화 맞손

연합회(코참)와 협력···9월 동행축제 성공적 운영 국내 우수 중소·소상공인의 현지 진출 활성화 계기 마련

2024-08-30     김종현 기자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베트남 한국상꽁인연합회(코참)과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지 진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중기유통센터는 지난 29일 ‘코참(KOCHAM)’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코참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9월 동행축제 개막식 및 팝업스토어 행사 협업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지원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동력 등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은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이 749억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로써 특히 뷰티, 푸드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어제 성황리에 진행된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