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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1회 5G특화망 기술 산업전' 전시 마쳐

5G 특화망(이음5G) 확산 전담기관 역할 강화

2024-09-10     유은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경. [사진=KCA]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은 이음5G 지원 전담기관으로서 '제1회 5G특화망 기술 산업전'에서 이음5G R&D 성과물을 공동 전시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제1회 5G 특화망 기술 산업전'에서 이음5G 도입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상윤 이음5G사업팀장은 '이음5G 도입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음5G 관련 정책과 국내외 현황, 향후 전망을 소개하고 확산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산업전은 2021년 국내 5G 특화망(이하 이음5G) 정책이 발표된 이후 민간 주도로 이음5G 장비, 서비스, 솔루션 등 관련 산업과 R&D 성과물을 소개하는 첫 번째 전시회다. 

이음5G 스몰셀 개발(유캐스트 주관), 이음5G 단말통합실증(올래디오 주관), 양자기반 5G 특화망 기기식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주관), 5G 오픈랜 산업생태계 기반구축(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과 풀필먼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물이 전시됐다.

이상훈KCA 원장은 “이음5G가 전산업의 DX에 필요한 핵심 통신 인프라인 만큼, KCA는 이음5G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음5G 확산 전담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