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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디티, 팬덤 인큐베이팅 서비스 본격화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 케이팝의 새로운 미래 연다

2024-09-11     최용선 기자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는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 투자는 2022년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 후 2년만에 이뤄졌으며 기존 투자사 KC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알비더블유(RBW),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케이팝 팬덤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다. 케이팝 팬덤 인큐베이팅 서비스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신인·중소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수 있어 케이팝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페이스오디티에는 최근 부대표이자 CPO로 네이버, 쿠팡,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IT분야의 성장을 이끌어온 베테랑인 전 딜리셔스 장홍석 공동 대표가 합류했다. 또한 유수의 스타트업 및 대형 엔터사의 인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는 “올해 2017년부터 음악 관련 크리에이티브와 케이팝 관련 데이터 및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역량을 쌓은 스페이스오디티의 시즌 3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팬덤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또 다른 케이팝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