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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가족·친지 방문 64%···예산은 ‘10만∼30만원’ 최다

삼성카드, 추석 연휴 계획 설문결과 공개

2024-09-11     염보라 기자
[사진=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삼성카드는 무작위로 샘플링해 선정한 삼성카드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를 방문하겠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추석을 앞두고 시행한 조사에서는 응답율이 30%에 그쳤다.

가족∙친지 방문 외에 갖고 있는 계획으로는 △가족·친지와 식사(26%) △휴식, 여가생활(18%) △국내·외 여행(10%) △평소와 같이 근무(6%)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맞이해 선물∙용돈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회원은 87%로 집계됐다. 

예산은 10만~30만원 응답이 32%로 가장 높았으며 △30만~50만원(29%) △50만~100만원(23%) △10만원 이하(9%) △100만원 초과(7%) 순으로 위를 이었다. 

응답자의 49%는 명절 선물로 용돈을 준비했다고 답했으며, △용돈과 선물을 같이 준비(33%) △선물만 준비(19%) 순으로 응답됐다.

용돈 이외에 준비한 명절 선물의 종류는 △신선식품(54%) △건강식품(48%) △가공식품(20%) △화장품(14%) △기타(4%) △가전제품(3%) 순으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명절 선물 구매처로는 온라인몰(38%)이 가장 많이 응답됐다. 이어 △대형마트(27%) △시장·농수산물센터(13%) △백화점(11%) △카카오·네이버 선물하기(9%)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응답자의 60%는 추석 명절이 기대되긴 하지만 부담감과 스트레스도 있다고 응답했다.

33%는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분한 휴식(낮잠·늦잠)을 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영화·TV·OTT 감상(19%) △짧은 여행·호캉스(17%) △쇼핑(10%) △운동(10%) △친구와 만남(9%)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