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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회인중 대상 본회의 체험교실 진행

회인중학교 1~3학년 학생 26명 대상

2024-09-11     김지혁 기자
본회의 체험교실(보은 회인중학교). [사진=충북도의회]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11일 회인중학교(보은군 소재) 1~3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회의 체험교실’은 학생 또는 일반인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본회의를 방청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방청을 통해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대집행기관 질문의 건’,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안건 처리 과정을 지켜보며 생생한 의정 현장을 체험했다.

이번 본회의 체험교실에는 박경숙 의원(보은)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회인중 학생들이 본회의 방청을 통해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꿈꿔 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