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19일까지 추석 맞이 ‘에누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에누리는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으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고객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패션·뷰티·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매하며,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을 접목해 풍성한 할인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에이블리는 전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총 7만원 상당의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매일 오후 3시, 6시, 9시마다 하루 1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결제 단계까지 혜택도 늘었다. 에이블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에이블리페이로 첫 결제 시 최대 2000포인트를 지급하며 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구매 시에도 제휴사 포인트 적립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가격대 상품을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균일가 전용관도 마련됐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아뜨랑스·슈가파우더·앤드모어·통통·핏시 등 트렌드 패션 상품부터 에잇세컨즈·슈펜·무센트 등 브랜드 패션까지 구매할 수 있다. 슬로우앤드·베니토·퍼빗·어텀 등 쇼핑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연계 기획전도 마련했다. 

롬앤·에스쁘아·어뮤즈·스킨푸드·메디힐 등 색조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소니(SONY)·아트박스·버터샵·마켓비 등 인기 브랜드의 디지털, 문구, 소품 등도 할인가에 쇼핑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에이블리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게임 이벤트도 마련됐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몸도 마음도 풍족해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패션·뷰티·라이프 전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풍성한 할인 쿠폰 혜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MZ세대 니즈에 맞춰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게임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