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DESCENTE)’의 하이엔드 테크웨어 ‘얼터레인(ALLTERRAIN)’이 데상트 서울점을 중심으로 24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셉은 ‘Form Follows Function, 디자인은 기능성을 따른다’는 의미를 담아내며, 절제된 디자인과 고도의 기능성이 특징이다.

이미 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을뿐더러 전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성과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꼽는 ISPO 어워드에서 수차례 GOLD WINNER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얼터레인의 기능미(Functional Beauty)는 불필요한 복잡함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미니멀리즘과 고기능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능미는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Art of Less’라는 공간적 컨셉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얼터레인의 제품들은 방수, 방풍, 경량성 등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시 생활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얼터레인 라인 중 대표 제품은 ‘크레아스’로 방수, 투습 기능의 하드쉘 재킷으로 데상트만의 독자적인 듀얼 지퍼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열과 습기를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얼터레인81라인의 ‘젠치케이’는 고어텍스 쉘 재킷으로, 내구성과 방수, 통기성, 방풍 기능은 물론 전면부에 4개의 주머니로 넉넉한 수납 용량을 가졌다. 암홀부터 밑단까지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전방위적 착용에 적합하다.

데상트 얼터레인은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EQL, 카시나 등의 일부 편집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