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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구강보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관내 주간보호센터 4곳 어르신들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2024-09-12     조동옥 기자
강범석 구청장(왼쪽),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 [사진=서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사업은 내․외부 자원과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보건소 자원의 한계를 극복, 노인들의 구강건강지표가 개선된 사례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해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4곳의 어르신들에게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지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 내 권역별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타 부서 및 외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하여 촘촘한 구강건강관리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