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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초소형 폼팩터 데스크탑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 출시

2024-09-13     고선호 기자
[사진=레노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레노버는 초소형 폼팩터 데스크탑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ThinkCentre Neo Ultra)’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노버 최초의 초소형 폼팩터 데스크탑인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강력한 AI 기능을 갖췄다. CPU와 독립 NPU, GPU가 서로 보안∙협업하며 리소스를 극대화하고 최적의 활동을 적합한 프로그램에 할당해 최상의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3.6L 사이즈의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내부 공간을 극대화해 △최대 인텔 v프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 △업그레이드가 간편한 독립형 NPU △64GB DDR5 메모리 탑재가 가능하며, 메모리와 스토리지 업그레이드가 용이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시원한 공기를 상단에서 빨아들여 하단 후면으로 배출하는 최대 4개의 써멀 팬(thermal fan) 설계로 극한 상황에서도 원활한 발열을 지원한다.  

씽크센터 네오 울트라는 클라우드가 아닌 장치에서 직접 대형 언어 모델(LLM) 및 AI 기반 앱을 실행할 수 있는 NPU와 전문 AI 가속기를 탑재해 비디오 및 오디오 제작, 워크플로우 자동화, 코딩, 고객 서비스 등의 작업에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개별 NPU 카드를 탑재해 AI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추후 지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