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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 디스커버리 탄생 35주년 혁신성‧독창성 업계 선도

풀사이즈 디스커버리 위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포함 P300 S 9420만원부터 시작

2024-09-13     노해리 기자
[사진=JLR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JLR코리아는 혁신성과 공간, 실용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결합하며 7인승 패밀리 SUV의 완벽한 표준으로 인정받은 디스커버리가 올해로 출시 35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디스커버리는 198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다재다능함과 전천후 주행 능력의 기준을 세워온 독보적인 패밀리 SUV다.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Mark Cameron)은 “패밀리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디스커버리가 35주년을 맞았다. 우리는 이런 기념비적인 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7인승 디스커버리의 넓은 실내 공간, 독보적인 독창성은 평범한 일상마저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줄 패밀리 어드벤처를 위한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안전성과 주행성능은 디스커버리의 핵심이다. 디스커버리는 1998년에 전자 제어 안티 롤 바로 차체 롤링을 줄이는 액티브 코너링 강화(Active Cornering Enhancement)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듬해에는 앞 좌석 탑승자를 위한 트윈 에어백을 도입한 최초의 SUV가 되었다. JLR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기술도 2004년 디스커버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35년의 디스커버리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욱 강화했다. 클램셸 보닛, 계단식 루프라인, C-필러 디자인 등 디스커버리의 고유의 DNA는 그대로 계승하면서, 세부적인 부분들을 정교하게 다듬어 강인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사진=JLR코리아]

다목적성을 지향하는 모던 럭셔리 풀사이즈 패밀리 SUV 답게 편안하고 유연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디스커버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스타디움 시트를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에도 적용해 7명의 탑승자 모두에게 탁월한 전방 시야를 보장한다. 또 2열 및 3열 시트는 60:40 비율로 폴딩이 가능해 길고 큰 수하물도 쉽게 적재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완전히 평평하게 접을 수도 있어 최대 2391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를 탑재한 11.4인치 터치스크린을 센터 콘솔의 중앙에 배치해 운전자가 더욱 쉽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한 PIVI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80%가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전천후 주행성능의 대명사가 된 디스커버리의 명성을 잇는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 및 디젤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I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뉴 디스커버리 P360 다이나믹 HSE는 최고출력 360PS, 최대토크 51㎏·m의 강력한 파워로 단 6.5초 만에 0~100㎞/h까지 가속할 수 있다. 뉴 디스커버리 D300 다이나믹 HSE에는 I6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0PS, 최대토크 66.3㎏·m의 한 차원 높은 성능을 발휘해 6.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한다.

뉴 디스커버리 2024년형은 총 네 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300 S 9420만 원, D250 S 9950만 원, D300 다이나믹 HSE 1억1990만원, P360 다이나믹 HSE 1억27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