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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불암동 어르신들 행복한 공예 참여

이음포터리서 그릇 만들며 문화 향유

2024-09-13     박흥식 기자
김해 불암동 어르신들 행복한 공예 참여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이음포터리(대표 노정애)에서 불암동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예교육 ‘나의 소반 이야기’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내동에 있는 도자기공방 이음포터리(대표 노정애)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행복한 공예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소반’을 주제로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그릇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5회 진행한다.

자기가 쓸 그릇을 직접 만들며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이웃들과 교류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애 이음포터리 대표는 “작년 청소년들과 함께 ‘우리동네 마니또 사업’을 하면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올해는 행복한 공예교육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기송 불암동장은 “관내 공방에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에 여러 기관을 연계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 불암동 어르신들 행복한 공예 참여 [사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