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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남원지사-남원소방서-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협약

2024-09-13     김재홍 기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와 남원소방서 및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지난 11일 남원지사에서 ‘광주 대구고속도로 재난 교통안전 신속대응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남원소방서-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업무협약 [사진=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대구고속도로 재난 및 교통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재난 시 상호 인력 및 장비지원 △재난 및 교통사고 사례공유 및 예방대책 협력 △교통안전문화 확산 협력 및 정기적인 합동훈련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완전자율주행 등 달라지는 교통환경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신종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여건에서 세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광주 대구 고속도로 이용객의 생명권 보호 및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장은 “남원소방서 및 제9지구대와 함께 재난 교통사고 예방체계를 견고히하여 국민이 믿고 달리는 더 안전한 광주 대구고속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