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애플의 신작 아이폰 16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13일 시작되는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로 최대 4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에센셜 85요금제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 16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45만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적은 지원금은 20만8000원이다. 아이폰 16 플러스와 프로맥스의 경우 6만6000원~23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8만6000원~26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3만6000원~2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애플워치 10의 지원금은 전 요금제 공통 5만원이다.

한편 아이폰 16은 완전히 새로워진 A18 칩, 카메라 컨트롤, 고급 카메라 시스템의 강력한 업그레이드, 유용한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액션 버튼, 배터리 수명을 크게 늘렸다. 

또 업계 최고의 CPU 성능을 갖춘 A18 Pro 칩으로 구동되며, 더 큰 디스플레이 크기, 카메라 제어, 혁신적인 프로 카메라 기능 및 배터리 수명의 엄청난 도약을 특징으로 한다.

애플 워치 시리즈 10은 역대 가장 얇은 애플 워치로 가장 크고 가장 진보된 디스플레이, 더 빠른 충전, 수심 및 온도 감지 기능, watchOS 11의 혁신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애플 워치 울트라 2는 새로운 티타늄 밀라니즈 루프 밴드와 함께 눈부시게 새로운 블랙 마감으로 제공된다. 

에어팟 4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과 에어팟 맥스를 위한 새로운 색상 배열을 포함한 에어팟 모델 및 기능의 획기적인 새로운 라인업도 선보인다.

고객들은 13일 21시부터 아이폰 16 라인업을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개통 및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