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12일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계현 부의장은 진주시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집과 진주동부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남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도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