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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굿즈 '서울아몬드', 추석 연휴 첫날 특별 행사 진행

명동 바프 아몬드스토어 1호점에서 해치와 아몬드 인형탈 코스튬 이벤트 성황리에 종료 인형탈과 포토타임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 선사, 아이들 특히 좋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으로 국내외 관광객 더욱 몰려… 대기행렬 늘어져

2024-09-15     권오경 기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서울 마이 소울’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공동 개발한 ‘서울아몬드’를 지난 10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아몬드 출시 기념 행사 현장. [사진=서울시청]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14일에는 출시 기념 특별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서울시 캐릭터 ‘해치’ 인형탈과 바프의 캐릭터 ‘허니버터아몬드’ 인형탈이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이 행사를 즐겼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서울아몬드’를 추석 선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한강공원에서 치킨 먹기’에서 영감을 받아 치킨맛 시즈닝이 더해진 독창적인 아몬드 스낵이다.

‘후라이드맛’, ‘양념치킨맛’, ‘간장치킨맛’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기존 아몬드 스낵보다 당 코팅을 줄여 낮은 칼로리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협업한 첫 번째 굿즈인 ‘서울라면’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서울아몬드’도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제품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명동 바프 아몬드스토어 1호점에서 열린 이벤트에서는 ‘서울아몬드’의 판매량이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아몬드’는 서울시 굿즈샵 4곳과 전국의 바프 아몬드스토어 6곳에서 판매 중이며, 온라인 구매는 DDP디자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또한, 내달 10월부터 네이버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 공헌사업에 투자될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아몬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통해 서울의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