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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추석 연휴 정점···응급의료 만전 기해 달라”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방문

2024-09-16     이승준 기자
[사진=보건복지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의료현장을 찾아가 추석 연휴가 정점에 다다른 만큼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응급실에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의료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연휴에도 환자가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헌신이 있기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장 높을 시기에 응급실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을 획득했으며,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하고 있어 경기동남권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