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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대사증후군 관리

2024-09-25     최석환 기자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홍제동, 교1동, 경포동 소재 20~74세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문제별 맞춤형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또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14일부터 12월20일까지 10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기공체조 △근력운동교실 △전신코어강화교실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별 15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개선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