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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사랑의 헌혈’ 행사 성황리 마무리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가톨릭대 학생, 교직원 등 헌혈 동참

2024-09-25     권오경 기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교내 학생미래인재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가톨릭대]

이번 캠페인에는 가톨릭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헌혈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며, 혈액 수급 위기 해소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수혈 환자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대가 헌혈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 가톨릭대 재학생은 “평소 뉴스에서 수혈에 필요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어 헌혈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헌혈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