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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성낙인 전(前) 서울대 총장’ 초청 특강 진행

세계시민 의식 함양의 필요성 강조

2024-09-25     김국진 기자
[사진=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5일 교내 해양과학기술관에서 성낙인 전(前) 서울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제1회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성낙인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 구성원, 영도구민 등과 <급변하는 세계 지속가능한 K컬처>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대개혁, 21세기 역사적 전환과 대한민국, 세계속의 K컬처, 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짧은 시간 동안 급속한 전파력과 영향력을 가진 한국 문화의 지속을 위해 민주시민 의식 나아가 세계시민 의식 함양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성 총장은 “지금 우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급변하고 있는 사회 현상을 마주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류동근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리더) 특강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의 교양적 소양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 설계 및 진로 탐색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것”이라며, “나아가 나아가 산학 협력 강화와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역할까지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립한국해양대의 명사 특강은 오는 12월까지 총 4회차로 편성됐으며, 관련 문의는 국립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 총장은 서울대 법과대 교수, 서울대 법과대 학장, 이사장, 제26대 총장 등을 거치며, 현재는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대학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