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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김포센터, ‘새싹인삼 건강 찾기’ 프로그램 진행

2024-09-30     권오경 기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 이하 ‘김포센터’)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김포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 21개소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소 특화사업인 ‘새싹인삼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급식소. [사진=김포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기력 회복을 위해 새싹인삼 재배키트를 제공하고, 각 기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원예 활동을 진행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한방재료를 지원해 지역 사회복지급식소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송승헌 김포센터장은 “높은 참여율에 감사드리며, 김포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급식관리지원센터라는 기관이 아직 낯설지만, 이번 사업에 참여해보니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주신 것 같아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지원받은 한방재료를 삼계탕에 넣어 말복에 제공하니 만족도가 높았고, 새싹인삼을 키워서 먹는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센터는 2016년 8월 개소 이후 어린이 급식소 400개소와 어린이 1만여 명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왔으며, 7월부터는 사회복지급식소를 포함해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