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차 팔기 첫걸음,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 파악
먼저, 내 차를 팔기 위한 첫 단계는 보유한 차량의 트림, 옵션 여부, 연식, 주행거리, 엔진 및 미션 상태, 차량 내부 관리 등 정확한 차량 정보를 파악해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사고 여부, 차량 흠집을 확인해 감가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면, 판매 금액을 예측하기가 더 수월하다. 특히 정비 이력서 또는 차계부를 준비하는 것은 내 차의 가치를 높여준다. 정기적인 점검 및 수리 기록, 주요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내역은 평소 차량 유지 관리가 잘 된 인상을 줄 수 있어 빠른 판매나 보다 높은 가격으로 보상받는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에 따른 적정 시세를 확인하면 도움이 된다. 이를 바탕으로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도 쉽다.# 판매 전후 필요 서류 확인은 필수
차량 판매 전후에 필요 서류를 챙기면 품을 줄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을 예비할 수 있다. 매도 방법에 따른 자동차 등록증, 인감증명서 등 필요 서류들을 사전에 준비하면 계약 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판매 후에도 명의 이전이 완료된 등록증과 양도 증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보험 해지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선납한 금액이 있다면 환급 요청을 해야 한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연말은 연식 변경을 앞둔 시기로 시세 하락을 우려해 내 차 판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연말 차량 판매를 앞두고 있다면 신속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와 최고가 견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