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컴퍼니가 운영하는 도쿄식 우동·덮밥·카레 전문 브랜드 ‘만평우동’이 지난 15일 문래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서울 3대 우동 맛집으로 알려진 만평우동은 생활밀착형 데일리 메뉴 카테고리인 도쿄식 우동, 덮밥, 카레를 주메뉴로 하고 있으며, 여름을 겨냥한 냉우동, 냉소바를 비롯한 메인 메뉴 16종, 사이드·토핑 메뉴 10종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만평우동은 30년 경력 면 요리 장인 ‘이상문 오너 쉐프’가 메뉴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최소 만 원 이상으로 비싸게 인식되는 일식 메뉴를 맛과 퀄리티는 그대로, 가격은 반값으로 줄인 초가성비 브랜드다. 기본 우동 4,500원부터, 16종의 메인 메뉴 평균 판매가 6,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점은 기존 피자집을 업종변경한 사례다. 간판 교체와 최소한의 인테리어를 통한 소자본창업으로 창업 비용을 절감했다. 일본 현지 감성을 살린 힙한 분위기의 내부는 2인 테이블과 바 테이블로 구성된 15석 규모로 혼밥은 물론 점심, 저녁 식사로 방문하기 좋다. 문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방문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시행하여 만평우동 전 메뉴를 사무실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2023년 8월 영등포에 1호점을 오픈한 만평우동은 2024년 3월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시작하며 홍대점, 대흥역점, 명지대점, 봉천점, 행신역점, 문래점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8월에는 상암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만평우동 가맹 1기 10팀 한정으로 최대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평우동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소희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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