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 종료 직전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럭셔리 완성차 브랜드들이 잇따라 큰 폭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평소 프로모션을 잘 진행하지 않는 브랜드, 모델 등에 대해 수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의 프로모션 내용이 포함되었다.
먼저 BMW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5시리즈가 역대급 할인에 들어갔다. 523d M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450만 원 할인이 들어가며 5시리즈가 전반적으로 재고가 많이 쌓여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시리즈도 역대급 프로모션이 적용 중이다. 디젤 전 라인업은 2,000만 원 할인에 가솔린 라인업도 최소 1,500만 원부터 최대 2,000만 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i7 모델은 2,000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전기차 iX 50 Sport Plus도 일부 물량에 한 해 2,000만 원 재고 할인에 들어간다. 3시리즈도 최소 75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할인에 들어가며 6시리즈도 1,300만 원부터 1,400만 원까지 할인에 들어간다.
그밖에 ▲530i 럭셔리 1,400만 원 ▲530i M 패키지 1,400만 원 ▲420i 쿠페 650만 원 ▲420i 그란쿠페 500만 원 ▲X1 전 트림 200만 원 ▲X3 전 트림 800만 원 ▲X7 40i 700만 원 ▲X7 40D 1,000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평소 할인 프로모션이 적은걸로 유명한 벤츠도 할인에 들어갔다. 먼저 C300 AMG Line이 400~500만 원 할인에 들어가며 C300 아방가르드도 28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클래스도 최근 신형 모델이 공개됐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구형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데 기존에 출시된 E클래스가 할인에 들어가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졌다.
S클래스도 S500 4MATIC, S400d 법인 출고 시 11% 할인을 적용받는다. 마이바흐 S570도 1,100만 원 할인, 마이바흐 S680 모델도 1,300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밖에 ▲E250 AMG Line 800만 원 ▲E250 AV 300만 원 ▲E220D 4MATIC 1,000만 원 ▲E350 EX 1,100만 원 ▲E450 카브리올레 280만 원 ▲CLS 300d AMG Line 1,200~1,400만 원 ▲CLS 450 AMG Line 1,700만 원 ▲CLS 53 AMG 2,000만 원 ▲EQA 250 AMG 1,000만 원 ▲EQB 300
4MATIC 900만 원 ▲EQB 300 AMG 900만 원 ▲EQE 300 1,700만 원 ▲EQE 350 1,400만 원 ▲EQE 53 AMG 900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아우디는 더욱 할인 폭이 크다. e-tron 55 콰트로 모델은 2,100만 원 할인 e-tron GT는 1,000만 원 할인에 들어갔다. 아우디 A8 모델은 트림에 따라서 3,000~4,000만 원까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우디 A6 모델은 디젤, 가솔린 모두 1,300~1,600만 원까지 할인을 적용받는다.
그밖에 ▲A3 40 TFSI 500만 원 ▲A4 35 TDI 프리미엄 1,000만 원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400만 원 ▲A7 55 TDI 콰트로 프리미엄 800만 원 ▲Q3 35 TDI 600만 원 ▲Q4 e-tron 40 600만 원 ▲Q5 40 TDI 1,000만 원 ▲Q5 스포츠백 40 TDI 1,150만 원 ▲Q7 55 TFSI 1,400만 원 ▲Q8 45 TDI 600~800만 원 ▲Q8 55 TFSI 700만 원 할인에 들어간다.
한편 해당 할인 프로모션과 혜택은 각 딜러사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전소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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