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운동때문에 무균실에? 해골 찍힌 링거 맞은 사연 들어보니...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21 0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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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이 혈액암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허지웅은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에 대해 언급하며 "태어나서 한 운동 중 가장 힘든 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아쉬탕가 요가라는 걸 하고 있는데 거의 고문에 가깝다. 돈을 내고 얼차려를 받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플 때 운동을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병원에서 운동을 못하게 했다"며 "처음에는 말을 안 듣고 집에서 조금씩 운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무균실에 한 달 동안 입원하며 해골 마크 찍힌 링거를 계속 맞았다"고 털어놨다. 허지웅은 "치료가 끝나자마자 운동을 시작했는데 정말 행복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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