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지인 생일 파티서 첫 만남? 당시 무슨 일이...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21 0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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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미나와 결혼 이후 류필립은 채널A 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미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며 "처음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났다. 첫눈에 반했다. 처음엔 혼혈이거나 외국인인 줄 알았다. 몸매도 그렇고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며 "미나는 나를 보고 홍콩배우인 줄 알았다더라"고 전했다.

류필립은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미나를 몰랐다. 그런데 멤버들이 나에게 '조심해라. 저분 대선배님이다'라고 하더라. 난 그것도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류필립은 '미나와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루머에 대해 "저런 말이 많았다. 당연히 오해다. 이제는 결혼도 했고, 반박할 이유도 없다"며 "미나가 나보다 더 힘들어했다. 나도 남자인데 자존심 상하는 면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미나의 남편인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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