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하늬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나도 끝까지 고민이 되더라. 돈 때문에 그랬을 거라기보단 이 여자가 생각한 또다른 국의가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근데 그 선택의 과정까지는 내 캐릭터지만 완전히 동의할 수는 없는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하늬는 영화 '블랙머니' 안에서 냉철한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할을 맡았다. 김나리는 자신의 이익과 정의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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