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사기혐의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대응하고 나섰다.
이상민은 그동안 수십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성실하게 빚을 갚아나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05년 부도 이후 전체 채무액에 대부분은 저와 직접적인 만남이 아닌 일부 경영진의 권유에 의한 법인 투자가 60% 가까이 됐다고 밝혀왔다.
뿐만 아니라 회사법인자금 조달로 채무금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법인 청산 및 개인파산, 법인 파산 등 법적제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파산을 신청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12년간 법인청산 및 개인파산이나 회생을 고민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 이유에 대해 이상민은 “투자자 및 채권자들의 어려운 상황과 법인의 오너였던 본인 자신이 여기서 포기하면 이후에 어떤 성공을 이루어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서 성공에는 여러 가지의 성공이 있겠지만 부도 당시에 나의 인생에 가장 큰 고난이자 성공은 나의 지금의 실패를, 내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빚청산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한 방송에서는 채권자들이 그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품을 챙겨주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