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10년 장수 비결은? 2009년 첫방송...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21 0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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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2019 성탄 특집, 방구석 솔로 구출 대작전 '유스케 X-mas 뮤지션' 부제, '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가 방송됐으며 악뮤, 심수봉, 거미, 정승환, 10cm, 정준일, 폴킴, 어반자카파, 벤, 김연우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009년 4월 24일부터 방송중인 KBS 2TV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에 방송된다. 유희열은 앞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KBS 예능국에 있던 PD들이 이 프로그램만은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음악계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중요한 존재로 바라봐줘서 10년이 흐른 지금까지 지켜졌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진행자인 유희열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1994년 토이 1집 앨범 '내 마음속에'로 데뷔한 유희열은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고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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