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탈리'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재는 앞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 '나탈리'의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성재는 "데뷔 후 베드신은 처음 찍었다"며 "원래 소설 '현의 노래'를 3D 영화로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영화를 찍기 전에 습작용으로 노출이 강한 영화를 찍어보자고 했다. 그 영화가 '나탈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재는 "촬영하다가 생리적인 부분의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진심으로 고민했다"면서 "남자는 시각이고, 여자는 촉각이라는 말이 맞더라. 다행이 촬영 당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영화 '나탈리'는 세상과 담을 쌓은 조각가 준혁(이성재), 미술평론가 민우(김지훈),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미란(박현진) 등 시공을 초월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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