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의 홀로서기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는 “‘내 목소리 하나로 무대를 꽉 채워보자’는 도전을 하고 싶었던 시점이었다”며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미국에서 보컬 레슨부터 다시 받았다는 그는 현재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비주얼 콘셉트까지 도맡아 자신의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전세기를 타고 다니던 ‘소녀시대’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신인 가수가 됐음에도 행복해했다.
티파니는 버스 끝자리에서 생활하며, 다음 투어 목적지인 피닉스까지는 14시간을 내리 달렸다. 버스에선 샤워도 사치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공연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뛸 뜻이 기뻐했다.
한편 티파니는 이날 ‘소녀시대’ 활동 당시 심리상담을 받은 바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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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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