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의 공연 취소로 이슈가 된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측이 티켓 구매자에 한해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앤마리는 지난 28일 오후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 헤드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안정상의 이유로 공연이 취소됐다.
하지만 이후 앤마리는 SNS를 통해 자신이 대관한 공연장에서 무료공연을 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주최사 페이크버진은 아티스트 측 매니지먼트의 결정에 따라 무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안전사고 각서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환불 규정에 대해서는 28일 1일권은 80% 2일권은 40% 환불을 결정했으며, 예매처 별 환불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현장구매자는 페이크버진 측으로 환불 요청 이메일을 발송해 안내 받아야 한다. 앞서 HER 공연 취소로 인해 접수된 환불 건 처리 후 이번 환불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