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유아의 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강한나, 이희진, 유병재,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아는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지금 엄청 긴장하고 있다. 추워서 떠는 건지 긴장해서 떠는 건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댄스무대에서는 “오빠도 안무가”라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마이클잭슨의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이희진의 ‘야야야’ 댄스를 추기도 했다.
또 ‘댄스의 제왕’ 코너에서 H.O.T.의 ‘캔디’ 댄스를 완벽하게 따라했고, 씨스타의 ‘쏘쿨’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아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다. 2015년 ‘오마이걸’의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해 ‘비밀 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net ‘퀸덤’에서 팀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그의 오빠는 안무가 유준선으로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소녀시대 효연의 파트너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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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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