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 DSP 이해돼..‘직접 투자자 돼보니’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2-21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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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가 ‘아이돌룸’에 떴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서 데뷔1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컴백한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출연했다.

이날 팀의 리더이자 이번 10주년 기념앨범 전액 투자자인 김재경이 앨범 제작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왕 하는 김에 좋은 일 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10주년에 대한 로망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만나는 사이, 숙소생활이 그리워, 우린 완전 가족”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김재경은 또 “DSP(기획사)에 감사해야 한다. 투자자의 마인드로 앨범을 만들다 보니 힘든 점이 많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퀄리티 있는 곡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됐고, 기획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빡빡했던 스케줄도 다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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