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에 참여, 전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관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실천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주 동안 전개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 기간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안전 주간 캠페인의 주제는 ‘안전을 바탕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동하기(Driven by Safety: Empowered and Accountable)’로, 모든 임직원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 동안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파이야즈 칸(Faiyaz Khan)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는 “"GM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장 안과 밖 모든 일상에서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이번 글로벌 안전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확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전 캠페인 기간 GM 한국사업장에서는 ▲지게차 사각지대 체험 ▲안전 보호장비 체험 ▲안전 영웅 시상식 ▲직원들과 Live Talk ▲협력사 안전 심포지엄 등 사내 및 협력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N행시 공모전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됐다.
한편 GM은 매년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이외에도 부주의 운전 위험 인식 캠페인, 안전 핫라인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다각적인 소통 및 안전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최고위 리더십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며 보다 개선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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