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송중기가 떠날 채비를 한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싸이더스HQ에서 오랜시간 근무했던 매니저 팀장이 독립해 나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배우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음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획 중이다.
창립 당시 싸이더스HQ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차태현을 중심으로 같은 팀에서 일한 송종호, 한상진, 박보검 등이 함께 했다. 이후 송중기도 싸이더스HQ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었다.
특히 송중기와 박보검은 2016년 대작을 이어하며 국내 대세 배우로 성장했다. 이로 인해 블러썸 엔터테인트먼트 또한 인지도가 상승했다.
최근에는 블러썸픽쳐스로 영화 투자 사업을, 블러썸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문화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로는 차태현, 고창석, 권소현, 김민철, 김수안, 김홍경, 박보검, 손창민, 송종호, 임주환, 정건주, 정문성, 정소민, 정의제, 채상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