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18년 간 쌓아온 우정..‘엠마 왓슨과 톰 펠튼의 친목현장’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2-25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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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채널CGV는 오늘 25일 오전부터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속 방영하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 연속방영은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되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를 끝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면서 성장하며 악에 맞서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소설의 영화화가 성공하면서 시리즈가 계속 제작됐다. 이에 2011년에 마지막 편이 개봉할 때까지 팬들은 배우들의 성장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특히 1편이 개봉한지가 18년이 지났고, 시리즈가 끝난 지 8년 가까이 됐지만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만큼 ‘해리포터’ 배우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정을 과시해왔다.

극중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엠마 왓슨은 지난 19일에도 해리포터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erry Christmas from us”라는 인사와 함께 톰 펠튼(말포이 역)을 비롯해, 이반나 린치(루나 역), 보니 라이트(지니 위즐리 역), 매튜 루이스(네빌 롱바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톰 펠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창회”라는 표현을 쓰며 우정을 과시했다

톰 펠튼은 또 지난 8월에도 “빨리 배우는 친구”라며 엠마 왓슨에게 기타를 가르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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