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마이클 리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할 당시 얼마나 유명했냐는 질문에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잘 나갔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이에 김구라가 브로드웨이의 출연료에 대해 묻자, 그는 ‘노조’가 있어서 “정확하게 명시 되어있다”면서 “한국이랑 비슷하다. 메인 배우들은 잘 받고”라고 답했다. 그는 또 “앙상블 배우들에 대한 대우가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리는 올해 나이 47세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스탠포드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의대에 들어갔다가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의대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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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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