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의언덕이 ‘캠핑클럽’에 등장하며 캠핑족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경주 화랑의언덕은 지난 2017년까지 캠핑장으로 운영돼 왔다. 최근 캠핑장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
운영당시 수만평의 대지를 캠핑족들이 이용할 수 있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캠핑장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곳이었다.
과거 경주 화랑의언덕을 즐겨 찾던 한 누리꾼은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종종 갔던 캠핑장이다. 캠핑 클럽을 보고 그때를 떠올렸다. 아래로는 마을이 보이고 저 멀리는 산이 보인다. 워낙 넓어서 당일에 가도 언제든 캠핑 할 수 있는 곳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