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진솔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솔은 오늘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진솔의 솔직한 발언에 대체로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진솔이 현재 미성년자인 데다가, 진솔이 저격한 일부 움짤들이 본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고 있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움짤은 성 상품화에 일조하며, 도구화하는 데 일조하므로 지양되는 것이 맞다.
한편 걸그룹 AOA Mnet ‘퀸덤’에 출연했을 당시, 마마무의 ‘너나 해’를 커버하는 무대에서 수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AOA 리더 지민의 주도 아래 직접 프로듀싱하면서 몸 선이 드러나지 않는 블랙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고, 이는 여러 시청자와 팬들에게 ‘탈코르셋’을 연상케 해 큰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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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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