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입대 전 해체설 불화설 해소? "작은 오해에서..."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2-18 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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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김민석이 군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멜로망스는 김민석의 입대 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이어진 유희열과의 인터뷰에서 불거졌던 해체설과 불화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멜로망스는 최근 불거진 해체설에 대해 “작은 오해에서 시작됐다. 다시 한 번 큰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석은 ‘나에게 정동환이란’이라는 “감사의 축이 아닐까 싶다. 감사한 일이 많았다. 동환이가 없었다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동환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동환은 '나에게 김민석이란'이라는 질문에 “오래된 피아노 같은 존재다”라며 “오래된 피아노가 가장 익숙하다. 집에 있는 피아노인데 많이 애정을 못 쏟았다. 가장 소중한 존재다”라며 폭풍 눈물을 쏟았다. 

멜로망스는 최근 술자리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눈물 바다를 이뤘다고. 

한편 멜로망스는 김민석의 군입대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 김민석은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마음이 비교적 가볍다. 잠깐의 단절을 통해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스스로에게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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