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진심 어린 신인상 수상소감..‘아직 부족하지만’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2-21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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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설과 이엘의 포르투갈 여행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낮 재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이엘과 이설이 포르투갈의 유명 해산물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과 이설은 문어요리와 도미구미를 먹었다. 특히 “이거 횟집가도 비싼데”라는 이설의 발언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 기린 ‘city breece’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8년 웹드라마 ‘자취, 방’, KBS2 ‘옥란면옥’, MBC ‘나쁜 형사’를 거쳐 올해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김이경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인 2018년에는 ‘나쁜 형사’로 신인상을 수상, “이 상을 받는 게 과분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도 ‘나쁜 형사’는 끝나지 않았고 촬영 중이다”라며 “오늘 같이 와서 챙겨주시는 박호산 선배님과 망설이고 어려울 때마다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신하균 선배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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