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2년 장마기간 종료, 본격적인 태풍 시즌 돌입하나 '5호 태풍 송다는?'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26 1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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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소박사TV

2022년 장마기간이 사실상 종료됐다. 26일 장마전선이 일본으로 지나 동쪽으로 빠져나갔다.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서 열대저기압이 발생했으나 태풍이 되지 못하고 오는 27일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동쪽 해상에는 저압부가 나타났다. 이는 오는 28일 열대저기압이 되겠다. 열대저기압은 태풍이 되기 전 단계이다. 이와함께 해당 저기압 서쪽 해상에 새로운 저압부가 발생하겠다. 이들은 서로의 경로에 영향을 준다. 이 열대저기압은 중심부근 풍속 17.2m를 넘는 태풍으로 발달해 오는 30일 오키나와 부근까지 북상하겠다.  31일 오키나와를 지나서도 태풍을 계속 발달하겠다. 이 태풍은 오는 8월 1일 제주도로 향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이후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크기는 중형급이다. 특히 함께 있던 저압부도 태풍이 되어 북상할 수 있겠다. 단, 해당 태풍경로 등은 수치상 예측으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올해 태풍은 7월 현재까지 4개가 발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8개보다 절반에 미치는 수치다. 하지만 2020년에는 8월에만 8개의 태풍이 발생하기도 했다. 웨더뉴스에서는 올해 23개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5호 태풍 이름은 송다이다. 베트남에서 제시한 것으로 강 명칭이다. ※장마기간과 태풍 발생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기상청이 아닌 웨더뉴스 ▲윈디 ▲유럽중기예보센터 ▲미국해양기상청 ▲독일기상청 ▲유튜브 소박사TV 등의 자료를 분석해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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