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와 GS리테일이 손잡고 타이어 렌탈 서비스로 모빌리티 플랫폼 역량 강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오는 5일부터 GS더프레시에서 넥센타이어의 ‘NEXT LEVEL 렌탈’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전국의 GS25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렌탈 서비스의 고객 접근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NEXT LEVEL 렌탈'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타이어 점검 및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렌탈 서비스 상품이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만 사전에 고지하면 직접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GS더프레시나 GS25 점포를 방문해 점원에게 문의하거나, 점포 내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된다. 이후 전문 상담원이 전화로 소비자에게 전화 후 비대면으로 서비스 상품의 구매를 돕는다.
김상현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담당 상품기획자는 "1만5천여 GS리테일의 소매점이 지역사회의 소비자들에게 접근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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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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