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퇴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25일 오후부터 천안에서 평균 강수량은 47.9mm를 기록했지만 △청룡동 83mm △신방동 77mm 등 일부 지역엔 많은 비가 내렸다. 청룡동과 신방동은 오전 4시부터 5시까지 시간당 64mm의 장대비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가 빗물에 잠기며, 퇴근길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천안에 거주 중인 누리꾼은 "정말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진다. 퇴근길이 너무 걱정된다", "부디 인명피해 없이 지나가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