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영화 |
한국형 하우스 호러물 영화 '뒤틀린 집'이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시기 개봉하는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1일 낮 12시 4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뒤틀린 집'은 같은 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더 킬러'와 외화 '앨비스', '로스트 도터', '멘' 등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뒤틀린 집은 강동헌 감독, 배우 서영희, 김보민, 김민재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리 하우스 호러' 장르 영화다. 내용은 원치 않게 외딴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열지 말아야 할 금단의 문을 열게 되면서 맞이한 섬뜩한 비극을 다뤘다. 특히 가장의 책임, 육아의 부담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집과 얽힌 공포로 풀어냈다. 음악 프로듀서 윤상의 첫 번째 영화 음악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충무로 대표 호러퀸 배우 서영희부터 아역 김보민, 김민재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미스터리한 비극에 휘말린 가족으로 완벽 변신해 몰입도 높은 공포를 선사 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