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더뉴스 |
오늘 14일 목요일 장맛비는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제주도는 15일 밤까지 가끔 비가 오면서 2022년 장마기간은 지속되겠다.
비는 대부분 오전 6시∼낮 12시께 그칠 것으로 보이며,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10~60㎜, 강원영서북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은 5~40㎜의 비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그친 후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8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32도 ▲제주 33도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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