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향이 화제인 가운데 김도향이 선배 가수 이미자 덕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향은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이다. 1970년 투코리언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김도향은 앞서 방송된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선배 이미자 덕에 가요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도향은 "1970년 어느날 업소에서 노래하는데 뒤에 이미자가 있었다. 그분이 내 노래를 듣더니 '너 노래를 너무 까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창법을 바꿨고 며칠 안 까불었더니 그분이 누군가를 찾아가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데뷔하게 됐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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