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리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쟈니 리는 앞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쟈니 리는 "내가 북한 진남포 출신인데, 1960년대 연예계는 정말 열악했다. 여기저기서 부려먹었다. 돈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예계를 괴롭히는 쟁쟁한 건달들이 있었다. 술값을 뒤집어쓴 적도 있고, 용돈을 빼앗기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정말 싫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쟈니 리는 1938년 생으로 1959년 쇼단체 '쇼보트'를 통해 데뷔했다.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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