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현의 사건에 안타까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조수현 동생의 신고를 받고 자택을 찾았다.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그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때 조수현이 몸담았던 씨에이치이엔티 소속사 대표 A씨는 이날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조수현은 7, 8년 전 나갔다”고 설명했다.
그의 결정에 대해서는 “당시 연예인 생활이 버거웠던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최근에도 조수현을 봤다는 A씨는 인테리어와 관련된 회사에 근무한다고 들었다며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온 그의 근황을 알렸다.
또한 몇 개월 전에도 아무렇지 않게 안부 문자를 주고 받았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조수현의 행동에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